루모스의 일상 속 여행

Review_ 아무래도 부서가 신규사업들을 많이 생각해봐야 하는 열악한! 상황인지라 한번 읽어본 책 :D 전자책으로 읽어서 기억해내고 싶은 내용을 화면캡쳐하기 참 좋다 * 국공립도서관 자료검색과 대출증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앱 "리브로피아"를 사용하면 전자책을 볼수있다! 강츄! Memory_ 맥도날드의 세밀한 길이측정을 기억해보자 가장 음료를 마시기 적합한 빨대의 직경과 입을 벌리고 햄버거를 먹기에 가장 적합한 높이 이런 것들까지 디테일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세밀함이 필요하다. 스티브잡스도 아이폰을 처음 개발할 때 출시를 계속 연기시켰던 이유가 이어폰을 꽃는 부분의 세밀한 터치, 그 딸각하는 소리가 만족스럽지 못해서였다고 한다. 디테일한 것이 힘이다 업의 개념을 한번 재확인하자. 외식업의 범위와 그 범..

Review_ 개인적으로는 "대박"이라는 단어가 너무 싫지만, 왜 이렇게 요즘 내 주변에 "대박" 이라는 단어가 맴도는지 모르겠다. 이 책도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쓴 책이지만.. 차라리 "전문식당"을 더 강조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전문식당이 된다고 볼때 서브메뉴는 메인메뉴보다 반드시 저렴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아무리 뛰어한 서브메뉴라도 메인메뉴의 맛에 지장을 줘서는 안된다. 주인공은 메인메뉴이기 때문이다. 밑반찬의 경우에도 수가 너무 많다거나 하면 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 밑반찬은 메인메뉴를 싹싹 긁어먹을 수 있도록, 메뉴의 맛을 북돋는데 사용되어야지 그 이상이된다면 손님의 반찬집중도가 높아져 오히려 문제가 된다. 특히 오래 끓이는 ..

Review_ 맥킨지, BCG, 베인&컴퍼니를 꿈꾸는 예비 컨설턴트를 위한 추천서. 컨설턴트로써의 사고방식에 대해 알려주는 책으로 위의 컨설팅 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면접용 책이다. 다양한 면접사례가 있어 이런 컨설팅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고, 컨설턴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해당산업과 범주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수치를 활용하여 그 해결책을 모색하라는 지침이다. 실제 면접 평가자가 다양한 수치들을 가지고 질문을 던질때, 면접자가 자신이 가진 논리를 바탕으로 얼마나 빠르고 설득력있게 그 의견을 전달하는지가 평가의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나는 얼마나 외식산업의 규모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Review_ 음식점의 성공은 100% 맛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백종원 대표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나다. 나도 정말 저렇게 음식을, 요리를 좋아하고 즐겨할 수 있을까? 미각, 촉각, 후각, 시각, 청각 모든것을 만족시켜야 고객을 다시 모을수 있다는 이야기에 절대 공감한다. 메뉴맛(미각)은 30%로 나머지 촉각, 후각, 시각, 청각을 함께 구성할 줄 아는 능력 그것을 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