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

[2015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종푸스 : 요리대전

lumos_8288 2015. 7. 14. 22:40

 

감동보다는 재미가?

재미있는데 너무 길어서 졸았다  

 

어머님이 너무 매력적이신 영화!

 

 

 

연회 요리의 대가였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가업을 이을 생각이 없는 딸 샤오완은 패션모델의 꿈에 부풀어 도시로 나간다. 하지만 성공의 길은 멀고, 남자친구의 빚마저 떠안게 되면서 채권자들을 피해 집으로 돌아오는 샤오완. 돈이 필요한 샤오완은 결국 상금 때문에 연회 요리 경연에 나가게 되고, 좌충우돌 소동 속에 여러 난관에 부딪힌다. 요리 영화의 백미인 요리 장면들, 특히 대만 전통요리의 향연과 발랄하고 떠들썩한 캐릭터들의 유쾌함이 잔치 분위기를 만드는 코미디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4년 베를린영화제 등에서 소개된 바 있다.

 

More than twenty years ago, there were three outdoor banquet master chefs who dominated the catering business in Taiwan. However, the outdoor banquet business has been in decline, and even the master chefs feel helpless to turn the tide. Master Fly Spirit wants to pass the family recipes and culinary skills on to his only child, Wan, but she desperately wants to run away from the family business and to become a fashion model. Nevertheless, fate proves that Wan is destined to take up the challenge and mission she once shun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