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_
세상에 이렇게 브랜드와 창업에 대해 잘 설명한 책이 있을까?
많은 자영업자들이 "대책"없이 실패하는 원인은, 창업이 취업이기 때문이다.
널리널리 알릴만한 책이다.
무슨 목적으로 창업을 하는거냐고
Memory_
우리가 비전을 세우면 비전이 우리를 세운다
브랜드는 창업자의 비전만큼 자란다
비록 창업을 개인적인 꿈으로 시작할 수도 있지만
창업자는 그 꿈을 함께 이룰 사람들을 위하여 '비전'을 공유할 '목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창업하는 사람은 대부분 맛집을 골라다니거나 유명한 집을 찾아다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성공하는 음식점에서 30분정도 식사를 하면서 각각의 맛집을 눈여겨본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살짝고치면 더 크게 서옹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자신이 식사하면서 발견한 그 문제점들을 고치지 못한게 아니라
고칠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을때 실패가 코앞으로 찾아온것을 눈치채지만
결국 그 문제점들때문에 대부분 실패한다.
급하게 창업을 하는 이유는 창업이 아니라 취업이기 때문이다
창업
브랜드에는 오리지널 바로 창업자의 영혼이 들어있어야 한다
대기업도 이런 이유로 종종 브랜드화에 실패한다
누구나 신규 브랜드컨설팅에 자문을 구하면
1. 왜 이 브랜드을 런칭해야 하는지
철학,가치,목적을 물어라
a4용지 두장에 그 이유를 다 쓸수 있어야 한다
그 두장의 이유가 창업 후 다가올 힘겨운 위기를 지켜중 보호막이자
/브랜드의 자기성명서
/브랜드의 영혼
/브랜드의 철학이 될것이다
브랜드란 한 기업의 특정제품이나 서비스를 "식별시키고" 나아가
경쟁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차별화하기 위해서"사용되는 이름,사인,상징물,디자인 또는 이들의 조합이다
=>"자기다움으로 인해서 남과 다름을 보여주는 상품"
창업정신이 필요한 이유
돈으로부터 창업주를 보호하기 위해서
하루 매출에 사람의 영혼을 팔지 않게 하기위함
브랜드 제1법칙 ‘다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브랜드 제2법칙 ‘남들이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다’
창업과 동시에 폐업을 하는 절대적인 이유는 자기자신 때문이다.
1. 이래뵈도 어제까지는 대기업에 다닌 임원이었는데,
2. 수십억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3. 어느 학교를 나왔는데.
창업을 했다면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동네 구멍가게 아줌마와 아저씨’일 뿐이다.
창업자중에는 새롭게 인생을 출발한다는 목표 아래 뭔가 완전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혹 막연하게 꿈꾸던 좋아하는 일(확실히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을
창업의 아이템으로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창업자 정신은 매우 높게 평가할 만 하지만
창업과 폐업의 과정에서 ‘가정 파탄’이라는 지뢰도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
10개가 창업을 하면 8개가 망하는 우리나라 창업 현실에서
막연한 긍정의 힘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비관적이어서도 안되겠지만 창업에는 연습과 훈련의 과정이 필요함을 인지해 두기 바란다.
창업은 당신이 과거에 했던 모든 일들과 지식이 연결되어 하나의 지점으로 응집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성과의 달성도 동기>재능
목표의 달성도 태도>경력
능력은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를 설명하고
동기는 그 일을 결정하게 하고
태도는 결정한 일을 얼마나 잘할 수있는가를 결정한다
창업을 하기 전에 일상에서 일에 대한 동기와 태도를 훈련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창업의 성공보다는 창업의 실패 후 다시 일어나기 위함이다.
즐거운 일을 하고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창업을 했는데 그것이 생계가 되면 비참해진다.
진짜 좋아하는 것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면, 몇 번의 실패 혹은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대로창업해야 한다.
창업은 당신 스스로 즐거워야 하며 손님들이 당신의 물건을 사려고 매장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연출하는 즐거운 삶의 모습을 관광하려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온다는, 일종의 ‘쇼 비즈니스’ 개념에서 시작해야 한다.
“남을 돕기 위해서 전문가가 되자”
컨설팅회사 운영의 마인드
나는 그룹의 회장이고 클라이언트는 갑이 아니라 나의 계열사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계약이 끝난 뒤에도 나는 클라이언트의 회사를 방문해 돈을 받지 않고 전략서를 만들어주었다. 그래서 계약 종료 이후에도 클라이언트사가 성장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익혔다. 만약 내가 을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자신이 존경하고 닮고 싶은 창업주의 전기를 자주 읽어볼 것을 권한다. 성공 이유를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이 헤쳐 나갔던 방법과 의지를 닮아가야 한다.
자영업자가 창업을 해서 브랜드가 된다는 가정하에 가장 좋은 순서
1단계, 창업자는 창업에 앞서 먼저 그 창업분야에서 유일한 스토리(성공 혹은 투쟁)를 만든다.
2단계, 창업자는 자신이 만들어 낸 스토리를 가지고 매장을 연다
3단계, 창업자는 매장을 통해서 자신의 스토리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만든다.
4단계, 이제 소비자들은 창업자의 스토리와 같은 자신의 스토리를 스스로 만든다.
휴먼브랜드
고 이익훈 대표 : 사람이 브랜드가 되기 쉽지 않다. 가장 먼저 그 사람만의 특징이 있어야 하겠고, 그것을 알려야 한다. 그렇다면 그 특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할 텐데, 그것은 남들이 갖지 못한 독특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그 어떠한 것이어야 한다. 이런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차별화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브랜딩에 실패하는 것이다.
유순신 대표 :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분들은 메뚜기가 되기 쉽다. 나는 5년후에는 어떤 사람이 되고 10년후, 마지막 30년 후에는 어떤 회사의 사장이 되겠다 라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정체성이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 명품은 자기들이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계속 나간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그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마구잡이로 왔다갔다 하는 브랜드는 결국에 사라지고 만다. 사람도 비슷하다. 목표를 정확히 해서 계속가는 분들은 끝에 가서는 성공한다.
당신에게 다른 사람과 분명히 다른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 다른 것을 기반으로 최소 5년동안 만들어 낸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것을 10년 혹은 평생동안 지속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제 창업이라는 말 대신에 “신규 브랜드 런칭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일을 시작하자.
1. 창업을 여는 시장조사
시장조사는 아이템과 상권을 찾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창업할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아이덴티티를 찾는 것이다.
시장조사를 통한 브랜드(매장)런칭도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과 똑같다.
무작정 배가 고파서(생계 때문에) 냉장고에 묵힌 재료(은행 및 전세담보대출자본)를 가지고
자신의 취향대로 요리(급하게 결정)를 만들면 그야말로 개죽(폐업)을 만들게 된다.
기업의 시스템은 ‘나’없이도 잘 돌아가게 만들어져 있다.
내가 기업에서 해야 할 일은 나의 본능 대신에 시스템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창업을 하는 사람들, 기업에서 아무 생각 없이 샐러리맨으로 살다가
드디어 자신의 일을 하겠다고 뛰어드는 사람들, 그리고 오랫동안 일을 놓고 있다가 다시 창업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은
이미 본능이 필요없는 시스템에 완벽하게 적응된 사람들이다.
다르게 말한다면 시장에 관한 야성본능이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교육제도와 사회생활에서는 생존본능에 해당하는 직감과 직관을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사회적 기준에 따른 정답과 정도의 길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당황스럽게도 이런 시스템에서 잘 적응한 사람일수록 창업에 관한 자신감이 이상하리만큼 높다.
창업지식을 알아라
- 시장야성본능(핵심역량구축, 독점우위전략)
- 시장조사력(마케팅 리서치 역량)
- 전략과 직관(브랜드 직관력)
- 생존능력(핵심확장, 라인확장)
- 대박(와해성 포지셔닝)
- 새로운 시장(수익지대)
- 시장변화(가치이동)
창업후에도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하라
시장조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는이유, 근거, 트렌드를 찾는 것이다.
쇠갈비를 그냥 먹는 사람은 ‘고기’를 먹는것이고,
쇠가리에서 갈빗살, 마구리,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를 나눠서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맛’을 먹는 것이다.
창업을 하거나 자기만의 브랜드를 런칭한다면 시장을 섬세하게 구분해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시장조사는 시장을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으로 보는것으로서
브랜드를 라이프스타일의 결정체로 인식
시장조사의 관점
1. 인문학 : 언어학, 철학, 역사학, 고고학, 종교학, 미학, 음악 등
인문학 관점에서 인문학이 다루는 모든 분야를 염두에 두고 조사해야 한다.
2. 고객 : 고객의 관점, 미래고객의 관점, 불만고객의 관점, 경쟁사 옹호고객의 관점, 경쟁사의 관점, 잠재경쟁사의 관점, 선도브랜드의 관점
Viewtiful, 뷰티풀, 관점이 풍부하다
다양한 관점으로 본다고 모두 보이는 것은 아니다.
관점의 기준이 되는 ‘자기 관점’을 가지는것!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아이폰과 갤럭시S가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스마트'를 기계적 차이로 인식하고,
어떤 사람들은 문화적 차원으로 느낀다.
어떤 사람들에게 라미라는 보급형 만년필은 5만원도 안되는 값싼 만년필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모든 컬러를 모아야 하는 수집품목 중 하나다.
사람에 따라서 브랜드를 가격과 품질로 구분되는 '차이'로 인식하거나,
의미와 가치로 구분되는 '차원'으로 판단한다.
시장조사를 하면서 항상 의식적으로 브랜드 간의 미묘한 차이와 현격한 차원을 간파하려는 훈련을 해야 한다.
시장조사의 관점만 바꾸더라도 브랜드의 차이와 차원으 구분 할 수 있다.
샐러리맨과 창업자, 학생과 창업자 그리고 주부와 창업자.
이처럼 자신을 예전사람과 다른사람으로 분리시키는 시점에서 관점이 바뀐다.
시나리오 런칭
가상의 소비자를 만들거나 매장을 만드는 브랜드 런칭 방법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온 이유, 소비자가 감동 받은 것, 소비자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물어보았던 질문들을 비롯해 가상의 소비자와 가상으 ㅣ매장에서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났는지 3인칭 관점에서 쓰는 일.
브랜드의 컨셉과 목적을 '단어'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 전달해서 오래 기억되고 공감을 만들기 위함.
아기가 세상밖으로 나와도 되는지?
아기=아이디어
1. 창업매장을 10년동안 유지할 방법
2. 망했을때 일어날 전략
3. 성공시 확장전략
4. 창업이 계획과 다를때 수정전략
브랜드/경영을 준비하기
창업에 있어 창업은 목적이아니다
그것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행위일뿐이다
창업의 목적은 브랜드를 만드는것이어야 한다
아기가 어떻게 사는지보고 이름을 커서 결정하지 말라
미래형 마케팅-필립코틀러 교수
1.브랜드의 이름선택
2.브랜드이름에 대한 풍부한 연상과 약속
3.고객의 모든 브랜드 접촉활동을 관리하여 고객의 기대를 달성하거나 추월한다
리더의 역할 : 비전 권한 책임감
1. 비전의 제시 visionary
꿈의 탁월성,비범성,실현가능성에 따라 리더는 꿈쟁이,뻥쟁이가 된다
2. 커진 권한이 리더의 이익으로 움직일때 권력이된다
이런 리더의 권한은 변질되기 쉽다
자극적인 리더의 권한은 어려운 비전을 수행하기 위해 무리한 요구를 할수밖에 없다
이런 불가피한 희생을 요구하가보면 권력으로 변질되는것이다
참된리더를 결정하는 요소는 책임감
위치는 단순히 장소의 개념이 아닌 힘의 균형을 나타낸다
이에 위치는 전략의 시작점이다
사은품을 한정품의 개념으로 바꾸다
사은품을 사기위한 구매
유명한 브랜드 사례만을 찾는게 아니라
'창조의 법칙"을 찾고 있으며
좋은 브랜드는 좋은생태계다라는 것을 입증한다
'책과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랜드 경영 / 데이비드 아커 (0) | 2012.03.21 |
---|---|
김치 크로니클 / PBS (0) | 2012.03.14 |
1만 시간의 법칙 / 이상훈 (0) | 2012.03.13 |
히든마켓 / 김종현 (0) | 2012.03.13 |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 / 백종원 (0) | 2012.03.09 |